[센터사업소개] 2015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워크숍

"대한민국, 괜찮니?"

 

- 전국 8도의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들이 외치는 "대한민국, 괜찮니?" -

 

2015년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워크숍이 4월 9일(목) ~ 4월 10일(금) 이틀 동안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괜찮니?’라 주제로 구성된 이번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워크숍은 9개의 주제,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11명의 강사진과 190명의 실무자가 워크숍에 참여하였으며,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자질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전국의 실무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 사진제공, 중앙자살예방센터

 

첫째 날인 4월 9일(목), 박명림 교수(연세대학교 지역학 협동과정)가 ‘대한민국, 괜찮니?’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광역별 분과토론을 진행 하기전에 이수정 부센터장(중앙자살예방센터)의 ‘보건사업의 기획’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들이 16개 광역별로 나누어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으며, 토론결과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박종익 병원장(국립춘천병원)과 이수정 부센터장(중앙자살예방센터)의 피드백이 진행됐다.

 

ⓒ 사진제공, 중앙자살예방센터

 

둘째 날인 4월 10일(금)에는 자살예방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자살예방사업의 실제(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소통적 자살의 유형과 양상(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형민 연구위원), 소통과 위기관리(한국갈등관리본부 박일준 대표)의 3개 통합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자살 유가족과의 소통(유가족 카페 미·고·사 강명수 운영진), 자살 DB의 활용(중앙자살예방센터 이상욱 연구평가팀장), 지역자살예방 홍보사업 컨설팅(보건복지부대변인 홍보기획담당관 이경진 팀장)의 분과 선택 교육이 이루어졌다.

 

ⓒ 사진제공, 중앙자살예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