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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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니의 탄생이야기(2014~2015)

중앙자살예방센터 2016. 7. 1. 14:01

2014년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전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자살예방캠페인을 고민하게 됩니다.


자살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사람과 사회와의 관계등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관계가 단절되었을 때 발생되는 것이며


그런 관계를 회복하는 캠페인이야 말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작된 이웃에게 안부묻기 괜찮니?



<1. 괜찮니? 캠페인 시작>


안부를 묻고 싶은 친구에게 커피 한잔과 함께 작은 메세지를 전달하며 물었습니다. "괜찮니?"


그러니 메시지를 받은 친구들이 힘들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2. 30대 남성들의 애환을 담은 '30대 남성들 괜찮니?'>


그렇게 안부를 묻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괜찮니?'는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지역별 괜찮니?라고 물을 수 있는 지역언어를 서로 듣고 이해하며 일상생활에서 '괜찮니?'를 자주 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품도 제작하고


세계자살예방의 날 국내행사인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괜찮니?'라는 주제로 디자인합니다.


<3.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괜찮니?'>


'괜찮니?'는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에서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사업실무자뿐만 아닌


전국민이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들도 진행하게 됩니다.


<4. 전국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괜찮니?' 이벤트>


다섯글자로 말하고 노래로 말하고 편지로 전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을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괜찮니?'를 할 수 있게 우리는 거리로 나섭니다.


<5. 서강대학교 학생들과 '괜찮니?' 문화만들기 캠페인>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괜찮니?'라고 묻는 것에서 나아가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친구에게 '괜찮니?'라고 물어보며 성황리에 마친 이 캠페인은


훗날 을지대, 연세대 등 다른 대학으로까지  캠페인으로 확산됩니다.


그리고 '괜찮니?' 를 안부묻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6. 괜찮니?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제작>


<7. 괜찮니? 체조 제작>


지금까지 2014년 부터 2015년까지 '괜찮니?'를 살펴보았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은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어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살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따뜻한 한 마디를 건내어 보는건 어떨까요?


"괜찮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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