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니?

네트워크에 기반한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의 효과 -부산광역시 수영구정신건강증진센터- 2015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5,061만 7천명이며, 청소년(6-24세) 인구는 961만명으로 총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청소년의 58.7%가 전반적인 생활, 51.8% 학교생활, 35%는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청소년 10명 중 6명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청소년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살에 대해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요구된다. 요즘 지역 사회 내 존재하는 사회복지 관련 민관 기관들이 과거에 비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 사례 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역할분담이 ..

걷기를 통해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전파하자. 영미권에는 Sauntering이라는 단어가 있다. 한가로이 느긋하게 걷다라는 뜻을 지닌 이 단어는 '걷는다'는 행위가 주는 마음의 안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려주는 특별한 의미의 단어이다. 과거 니체, 칸트, 괴테, 벤야민 등 유명한 철학자들도 가장 즐겨했다는 '걷기'와 '산책' 이러한 걷는다는 행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나아가서 생명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자살예방사업 캠페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생명보듬함께걷기 -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2015년 9월 5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생명보듬함께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9월10일 자살예..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국내·외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활동으로 보다 효과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실시하고자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최 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개(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사단법인 포사람, 구미하나복지회, 따뜻한마음청소년센터, 미안하다고맙다사랑한다) 단체가 선정되었다.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 사업명 : 생명보듬함께걷기 “친구야! 괜찮니?”, 희망벽화그리기 “괜찮은! 우리동네”기관소개 : 교회는 생명의 소중함을 중심 가치로 가지고 있으며 교육의 현장과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관계와 자원들을 가지고 있다. 'LifeHope' 기독교자살..

글, 사진 : 횡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이승용 임상심리사 협조 : 한국자살예방협회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이란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맹독성 농약 접근을 차단시켜 충동적 음독자살을 방지하고 생명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사업을 수행합니다. 사업추진과정은 2009년 자살예방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0년 경기도 화성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매년 지역 특성에 맞도록 보완하여 2014년까지 14개시군, 57개 마을에 2,395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되었습니다. 2015년도에는 전국 도 단위의 공모를 통해 사업의 의지가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약 1.3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공모 부탁드립니다. (좌측부터 유석쟁 ..

민간지원사업 기관 자살예방 사업 진행 소개 국내외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민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한국자살예방협회 주최로 '2014년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민간 지원 사업』공모를 하였다. 이에 불교상담개발원, (사)세계빈곤퇴치회,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총 4개의 기관이 선정되어 활동하였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생명보듬함께걷기" 일자 : 8월 30일(토) 장소 : 여의도 광장 내용 : 2,000여명이 넘는 참가자와 함께 한강 5km를 함께 걸으며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무지개 교육'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였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벽화그리기" 일자 : 9월 20일(토) , 9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