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니?

뜨거운 지난주말 한강에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로 많은 인파들이 몰려있었는데요. 특히나 예빛섬에서는 한빛예술단의 명작영화 OST 콘서트와 아름다운 노을로 인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었습니다. 그때 "싸이렌"이 울리며 관람하던 사람들이 쓰러지고 이라크전의 한 장면이 스크린에 나타납니다. "2007부터 2011년, 대한민국 자살사망자수 약 7만 2천명 > 이라크전쟁 사망자수 약 3만 8천명" 전쟁보다 많은 사망자가 나온 우리나라의 자살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해보고자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준비한 괜찮니 에어키스 플래시몹의 시작이었습니다. 자살예방을 위한 한 걸음, 관심의 표현인 에어키스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일어나고 괜찮니 송이 무대에 울려퍼집니다. 괜찮니 에어키스 플래시몹은 노래 가사에 맞추어 재미있고 쉽게..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당신에게 따뜻한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입니다. Step 1. 친구에게 안부와 에어키스를 날리는 셀프영상을 촬영한다. Step 2. 촬영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해시태그 #괜찮니에어키스 로 업로드 한다. Step 3. 영상으로 안부를 물어본 친구에게 @태그한다. 자살예방의 시작은 관심과 표현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요? 사랑, 돈, 가족, 고기, 공기 등등 너무나 많은 것이 떠오를텐데요 그러면 우리가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아니 다시 질문할께요~ 누구나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 저희는 "숨"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공호흡..다들 아시죠? 인공호흡은 늘 큰 인간애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 저희도 여러가지 문제들로 숨이 멎어버릴 것만 같은 사람들에게 작은 숨을 불어넣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됩니다.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인에게 안부를 묻는 캠페인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숨을 불어넣듯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에어키서가 되어 생명존중문화를 만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 참여방법은 곧 공..

작년 서강대, 을지대에 이어 연세대학교에서도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괜찮니?' 엽서를 통해 진심을 전하는 사람도 행복하고 그 엽서를 받은 친구도 감동받는 특별한 하루 였습니다. 우리도 친구에게 예쁜 엽서 한 번 보내볼까요? 첨부파일 : 괜찮니 엽서.pdf

2014년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전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자살예방캠페인을 고민하게 됩니다. 자살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사람과 사회와의 관계등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관계가 단절되었을 때 발생되는 것이며 그런 관계를 회복하는 캠페인이야 말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작된 이웃에게 안부묻기 괜찮니? 안부를 묻고 싶은 친구에게 커피 한잔과 함께 작은 메세지를 전달하며 물었습니다. "괜찮니?" 그러니 메시지를 받은 친구들이 힘들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안부를 묻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괜찮니?'는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지역별 괜찮니?라고 물을 수 있는 지역언어를 서로 듣고 이해하며 일상생활에서 '괜찮니?'를 자주 하기 ..